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7

우리도 우리만의 '럭키 드로우' 레버를 당겨보자 럭키 드로우 - 저자 : 드로우앤드류 드로우앤드류, 앤드류를 그리다란 뜻의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이다. 내가 포스팅한 글 중에서 종종 드로우앤드류(이하 앤드류)를 언급했었는데 이번에는 그의 첫 책(전자책 제외)을 리뷰하고자 한다. 럭키 드로우란 책은 출간된지 어느덧 1년이 넘었고 그 해 베스트셀러였다. 나는 이미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밀레니얼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노트'를 통하여 그의 책이 출간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매했지만 여러 일들로 뒤로 미루다가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0. 간단한 소개 이 책은 현재의 드로우앤드류가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그가 지냈던 시간들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앤드류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고 있는 사람은 이해하며 넘어가겠지만, 잘.. 2023. 3. 30.
마흔이라는 숫자가 주는 무겁고 압박감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열심히 살았지만 또다시 불안한, 도전하고 싶지만 너무 늦은 것 같은 당신의 마흔은 매일 나아지는 중입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중- 23년 2월에 출간된김미경의 마흔수업의 책 뒤에 써있는 이 문장이 뇌리에 많이 남는다. '김미경의 마흔수업'은 너무나도 유명한 스타강사인자 MKYU의 학장인 김미경 선생님의 신간으로 출간되었고 여전히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탑5안에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 것을 SNS나 블로그를 통하여 알 수 있을 것이다.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하여 뜨문뜨문 접했고 이번에 처음 책을 구매하여 읽게되어 알게 된 부분은 김미경 선생님은 40대 중반까지 15년간 무명강사였다는 사실이다. 방송으로도 많이 접했고, 토크쇼와 관련된 행사나 .. 2023. 3. 27.
챗GPT시대,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몇 일전에 뉴스 기사를 보다가 제목에 눈길이 갔다. 그 제목은 '말만 잘해도 월급 800만원...' 말만 잘하면 천냥빚을 갚는다란 속담은 들어봤어도 '어떻게 말만 잘하면 월급을 800만원을 받지?'라는 궁금증에 클릭하여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프롬포트 엔지니어라는 채용 계획에 대한 이야기이고 AI와 대화만 잘해도 억대 연봉을 보장하겠다란 기업도 나타났다는 것이다. 프롬포트 엔지니어란 AI가 더 나은 답변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의 명령어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직업으로 AI가 최상, 최적의 결과물을 나타낼 수 있도록 대화하는 것이 주 업무라고 한다. 또한 해외에서는 이미 프롬포트 엔지니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재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하긴 최근에 구글에서 역량.. 2023. 3. 24.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먼저 보는 나에게 오늘 갑자기 떠오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무엇일까?' 였다.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 알리를 끈다. 때로는 알람소리보다 반려견인 우디의 낑낑 소리에 먼저 반응할 때도 있다. 침대에서 재우지 않기에 낑낑 소리가 들리면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는 것이기에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우디에게 간다. 그리고 핸드폰을 본다. 출근할 때 까지 유튜브를 보거나 인스타를 보며 핸드폰을 사용한다. 밤새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 훑어보면 대부분 일상적인 내용이거나 그동안 봤던 기록으로 알고리즘이 추천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간다. 그리고 매번 시간을 태워버린 나를 탓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우연히 명상에 관련한 콘텐츠를 보게 되었다. 명상은 눈을 감고 고요한 상태로 호흡에 집중하고 마음을 .. 2023. 3. 14.
낯선 세계에서 좋은 관계 형성하는 방법 꽃 피는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날씨고, 괜히 두근거리기도 하고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도 있다. 3월이 시작된지 열흘이 되었고 학교는 개학/개강하는 신학기, 새학기 시즌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3월이 시작이고 연령별로 낯선 세계로 입장하게 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회사, 알바하는 가게, 학원 등등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낯선 세상으로 들어간다. 자아가 형성되기 전 어린 시절에는 타의에 의하여 들어가게 되고, 자아가 형성 되어지는 시점에는 사회적인 통념과 룰에 의해 이끌려 강제 입장하기도 한다. 물론 그곳이 나와 맞지 않거나 타인에 의하여 벗어날 수도 있다. 벗어난다 한들 사회라는 큰 틀안에 또 다시 낯선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집 밖은 위험해!'라는.. 2023. 3. 10.
강아지만 산책이 필요할까? 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라는 것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집 주변의 작은 공원만 봐도 보호자와 함께 졸래졸래 산책하는 반려견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반려견에게 산책이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는 강아지는 코로 세상과 소통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후각이 발달했고 냄새를 맡으며 에너지를 소모하고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또한 산책을 통해 신체적인 건강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한단다. 아무래도 반려견들이 사는 공간은 보호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실내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실내에서 아무리 보호자가 놀아준다고 한들 사랑스런 반려견들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없고 냄새를 맡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에 빠져 먹지 않거나, 잠을 더 자거나, 문제 행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사람도 그.. 202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