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 살고 싶은 동네의 조건이 있나요? 얼마 전 책을 읽다가 살고 싶은 동네>라는 소제목 앞에서 시선이 머물렀어요.이사를 앞둔 저자가 본인이 살 동네의 조건들을 적어 내려간 내용이었는데,예전과 다른 조건들이 눈에 띄었어요예전의 저자는 예산, 통근 시간, 교통 등 현실적인 것들이 우선이었다면,이제는 마음 편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지, 취향에 맞는 빵집이나 맛집들,카페가 있는지를 살폈다고 해요.그리고 실제로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동네를 찾아내 소소한 탐방을 즐기며 지낸다는 이야기였어요.이 내용이 순간 제 마음에 쿵 하고 다가왔어요.타인의 기준이나 효율성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일상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동네를 고르는 그 감각이 참 부러웠어요. (물론 예산에도 부합했다고 해요)지금 당장 이사할 계획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저에게 질문을 던지게 .. 2026. 6. 27. 조용했던 인천 구도심 배다리는 왜 떠들석 해졌을까? (우리의 일과 삶에는 더 많은 상상과 실험이 필요하다 by.김해리) 🔖 독서 기간 : 26. 2.5 ~ 6🔖 한줄 평 : 익숙한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호기심과 실험의 기록.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의 제목. 중에서‘상상과 실험‘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꽂혀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호기심을 자극하는 긴 제목이 곧 이 책의 핵심 문장이라는 직감이 들었고,저자가 어떤 경험을 했기에 이토록 더 많은 상상과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지 무척 궁금해졌어요.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의 순서로 기록되어,브랜드나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과정으로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죠.개인적으로는 라는 마을의 홍보책자 같으면서도,연고도 없던 공간을 하나의 브랜드로 바라보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한 편의 “메이킹 필름”처럼 느껴졌어요.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자가 ’.. 2026. 6. 24. 오늘도 다정한 당신, 스스로에게는? 최근 책들을 보며 작가님들의 문장이 참 다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작가님들과 저의 주파수가 맞아 떨어진 것일까요?아니면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말들 속에 따뜻한 감정을 느꼈던 것일까요?왜 그랬을까요?곰곰이 생각하다가 이란 감정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다정하다”라는 표현은 제가 누군가에게 친절과 배려를 느끼거나반대로 다른 이가 저에게 건네는 말이잖아요.즉, 외부적인 요인으로 이루어지는 평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당신은 참 다정하군요’‘다정하게 말을 하시네요’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다정하다‘를 찾아봤어요.정이 많거나 정분이 두터운 상태를 말하며,사람의 눈빛, 말투, 태도 등을 수식하는데 자주 쓰입니다.- 국립국어원 발췌 -‘정이 많다’는 것은 마음의 결이 겹겹이 쌓여 풍성하다는.. 2026. 6. 20.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방황하는 당신에게 (모든 것이 되는 법 by. 에밀리 와프닉) ✓ 독서 기간 : 26.1.13~2.2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정혜윤님의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어요.혜윤님의 책 인지, 에서 “다능인”이란 키워드와 함께책의 내용이 발췌되어 소개해줬는데 이란 제목에 이끌렸고,을 명명하고 그들이 삶을 살아내는 것이 궁금했어요.저는 종종 책 안에서 저자들잉 소개해준 책을 발견하면궁금하여 구매하였을 때 조금 더 저자를 이해할 수 배경을 알게되는 뿌듯함이 있더군요.에밀리 와프닉의 책 의 부제처럼“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도 눈에 들어오네요.저는 예전에 저는 많았을지도 모르지만,이 책을 접하고 읽던 시기 그러니까 지금은 꿈이 너~~무 많지는 않아요. ^^;오히려 책 띠지에 적힌,“이상과 현실의 균형 찾기 프로젝트”가 더 끌리더라구요.✓ 저 역시도 현실은 생계를.. 2026. 6. 17. 여행자의 시선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을까? 최근 어느 책을 읽다가 꽂힌 문장 있어요.한국에서도 여행자의 시선으로 살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이 책의 저자는 어머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는 내내 작은 변수라도 생길까 긴장과 걱정하며 일정을 소화하다가,잠깐 혼자서 산책을 하며 비로소 여행 온 것을 실감했다고 해요.천천히 걸으며 보게 된 풍경에는 현지인들의 삶을 살아내는 표정, 언어, 여행지의 온도와 공기, 하늘의 풍경 등그제서야 여행자의 감각이 살아났다는 이야기며, 매번 여행을 떠나기에는 부담이 되니,이러한 여행자의 시선으로 감각을 깨우며 일상에서도 살아가고 싶다는 내용이었어요.제가 이 문장에 끌린 이유를 곰곰히 생각했어요.저는 해외 여행은 고사하고 1박 이상의 국내 여행도 다녀온지 몇 년이나 되었고여행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저도 일상에서 여행자의 .. 2026. 6. 13. 무엇을 보고 듣고 쓰며 생산할 것인가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by 앨런 가넷) ✓ 독서 기간 : 26. 1. 5 ~ 10✓ 한 줄 평: 익숙한 것에 새로움 한 스쿱을 넣으면 스위트 스팟,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다.크리에이티브 커브(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의 저자 앨런 가넷은,빅데이터 전문가로, 마케팅 분석회사 트랙메이번의 설립자이자 CEO라고 합니다.저자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명 셰프, 히트 싱어송라이터 등 창의성 분야의 두각을 보인 리더들을 직접 인터뷰하며그들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했고 “히트작에는 예상 가능한 패턴이 있다”고 이야기 해요.책의 서문부터 느껴지는 저자의 강점과 능력은“패턴을 찾으려는 분석력”이란 생각이 들정도로,패턴 발견에 굉장한 집요함을 알 수 있었어요.결과론적인 이야기들일 수 있고 게다가 성공의 기준은 각자가 생각하는 지점이 다르지만,어느 누가봐도 부와 명예를 .. 2026. 6. 10.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