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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고 두려움을 느꼈던 5월의 어느 날 최근이라고 하기엔 지난 달이 되었네요.그 때 느꼈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문득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1) 이번 휴일은 캠크닉으로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매번 느즈막하게 일어나 먹고 자고..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저 그렇게 휴일이 반복되다 보니,문득 환기가 필요함을 느꼈어요.그래서 ‘캠크닉’이라도 가야겠다며 계획을 세웠죠.캠린이라 삐까뻔적한 장비들은 없지만,원터치텐트 하나, 테이블, 의자 이렇게만 있으면 되겠더라구요.그런데 계획한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서 멘탈이 1차적으로 흔들렸고,2차적으로 장비들을 현관에 내려놓는데 갑자기 망설여졌어요.(2) 가면 안되는 이유만 찾는 나생각해둔 장소로 가는데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2025. 6. 19.
삶의 균형을 맞추는 외줄타기지만 (때로는 워밍업 없이 가보고 싶어 리뷰) 부드럽고 낮은 톤에 힘이 느껴지는 목소리.정갈하며 단단할 것 같은 이미지 안에 여리고 쑥스러움도 있고,상상을 많이 하며 살아내기 위한 실행하는 모습의 내용들이 담겨 있는 에세이입니다.’때로는 워밍업 없이 가보고 싶어‘ 는 총 4개의 챕터 안에저자의 유년기부터 최근 까지의 일들 속에서 느꼈던감정들(치열함, 수치심, 슬픔, 자랑스러움 등)이 담겨 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목차 **이 중에서 제가 공감되고 얻은 인사이트 중에서 리뷰를 하겠습니다.1. 삶의 균형을 맞추는 외줄타기MBC아나운서이면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를 보며 느낀 건’본업과 꽃밭(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균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N잡러 중 한 사람이라는 거예요.살짝만 삐긋해도 각각의 업계에서 지탄받을 수 있는 외줄타기를 하는 .. 2025. 5. 14.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시대(뉴타입의 시대 리뷰) 뉴타입의 시대 책을 구매한 지 좀 되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어 리뷰를 남겨봅니다.드로우앤드류님의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책으로 궁금해져서 구매를 했었는데다른 책들에 순위가 본의아니게 밀렸었네요.책 제목처럼 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셋팅과 선택에 있어서뉴타입의 사고방식이 필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올드타입과 뉴타입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시나요?표 아래에도 적혀있는 것처럼,뉴타입의 생각 프레임을 알아보는 것이 이 책의 중심 주제입니다.처음에는 굳이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도 있었는데,아무래도 뉴 타입의 인간을 강조하기 위해서 극과 극으로 대비를 준 거 같아요.그렇다면 왜 우리는 뉴 타입의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요?1. 예측의 가치는 점점 감소한다.. 2025. 3. 31.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OO하세요 새학기가 시작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간 3월 입니다.25년도를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구매하며올해를 잘 계획하고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여전히 잘 작성하고 계시나요?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분들도 학업계획이나 스케쥴들을 저마다플래너에 작성하고 다꾸를 하는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대부분 해야 할 일들인 To Do List를 적고 체크하거나,다이어리에 그 날 있었던 일들 중 임팩트가 강한 일들을 적을텐데아쉽게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왜 꾸준히 기록을 하지 못할까요?1. 왜 우리는 기록을 미룰까?저는 기록을 미루는 이유를 두 가지로 정리했어요.(1) 당장 보이는 변화가 없어서기록을 하면 내가 원하는 성과가 .. 2025. 3. 12.
사소하지만 삶을 변화 시키고 싶은 방법이 있다 (어른의 일기 리뷰) (내돈내산내읽 리뷰)직전에 리뷰한 ’거인의 노트’를 구매할 당시 함께 구매하여 읽은 책입니다.‘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기록을 할까?‘, ‘기록하는 방법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토대로 검색하다가,유튜브 영상을 통해 ‘김애리’ 저자님의 인터뷰 영상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김애리 저자님은 20년 동안 꾸준히 일기를 적어오고 있고일기를 왜 적어야 하는지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게다가 본업이 아닌 자신을 위한 도구로 일기를 선택하여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죠?특히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여 꾸준히 일상을 기록한다는 것은대단한 집념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혹자는 일기가 무슨 도움이 되냐고 말할 수 있지만, 김.. 2025. 3. 8.
주체적인 삶을 위한 하나의 도구는 기록이다 (거인의 노트 리뷰) 내돈내산내읽 리뷰김익한 교수의 ‘거인의 노트‘를 2024년 10월에 읽고나름의 인사이트를 얻어서 지속적으로 기록을 진행하고 있어요.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SNS를 활용하여 영상, 사진, 글 등 기록을 하고 있죠?추억을 위해 남기는 것도 있고, 자신만의 생각이나 일에 대하여 알리는 도구로 활용합니다.과거의 나를 통해 미래의 나에게 연결시키는 것은현재의 ‘나‘자신에 대한 기록은 스스로의 세계를 확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기록이란 것은 영감을 주고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그러함에도 우리는 꾸준히 기록하는 것을 어려워 하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의심하기도 합니다.저 역시 그랬습니다.1. 기록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이유?지속적으로 기록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저자는 다음과 같은..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