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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도일인분5

꾸준함은 구조가 전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꾸준함의 기술 by 이노우에 신파치) 꾸준함을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취미는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즐겁게 하는 것 아닌가요?그런데 이 작가의 취미는 꾸준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그 꾸준함으로 하루에 26가지의 일을 매일하고 있으며,여전히 20여 년 동안 본인만의 루틴과 시스템으로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놀랍지 않나요?물론 이노우에 신파치 작가님도처음부터 매일매일 26가지의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한 가지씩 늘려가다 보니 어느새 26가지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제가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여행소희) 리뷰에서생산성을 높이려면 시스템을 만들어야 지속할 수 있다고 했는데,이 책에는 작가님만의 사례와 방법들이 듬뿍 담겨 있어서우리 삶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있더군요.그중에서 제가 생.. 2025. 10. 29.
여행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시작하는 걸까?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 by 여행소희) 게을러도 일인분의 베짱이아재 입니다😎오늘은 흥미로운 내용이 담긴 책을 리뷰 하려구요.박소희(여행소희) 저자님의저는 이 책을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을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책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은 여행소희님의 출간 도서이며,소희님이 여행 크리에이터 된 배경과 플랫폼 활용 방법과그에 직장을 병행하며 쌓은 노하우들이듬뿍 담겨 있어요.👍가끔 이런 생각한 적 있으세요?‘여행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저는 여행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나도 여행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란 생각을 종종 한답니다.다만,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돈과 시간의 비용이 더 큰 것을 알기에섣불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그런데 이 책을 보다보면, ’어라? 나도 할 수 있겠는데.. 2025. 10. 19.
시작하기 전에는 누구나 두렵다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by 이연) 게을러도 일인분의 베짱이아재입니다 🙌오늘은 이연님의이 책을 본 후기와 인상 깊게 본 것을 나눠보려구요 :)0. 책의 구성이연 작가님의 책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는드로잉, 디자인, 작가, 유튜버 등 다양한 창작에 대한이연님의 생각을 육하원칙으로 되어 있으며,창작이든 삶이든 자신의 것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용기를 건네는 마음이 꾹꾹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1. Why : 왜 하는가?첫 장을 Who가 아닌 Why로 시작하는데이 장의 핵심은,“부담을 덜어내도 괜찮고, 뚜렷한 의미에 강박을 갖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해요.보통 우리는 “그것을 왜 하니?”라는 질문을 받으면,마치 큰 ”의미“가 담겨 있어야 할 거 같은 압박감을 받잖아요.예를 들어,저는 잼민이 시절에 춤을 추는 친구들을 보.. 2025. 10. 12.
40대지만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고 있는 중이에요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물론 최근에는 여름과 겨울이 상대적으로 봄과 가을보다 길어지긴 했기에봄과 가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아쉬움이 있겠죠?저는 어릴 때부터 겨울을 좋아했었어요.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며이 계절이 지나면 꽃피는 봄이 다가오는 기대감을 갖게 했으니까요.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겨울보다 여름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요즘은 햇빛이 뜨겁다 못해 따갑고 눈이 부실 정도고 습도가 높아서 더워지니,마냥 좋아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겨울보다 여름이 더 좋아요.각 계절이 갖고 있는 특유의 색감이 있잖아요.그 중에서 여름은 특유의 쨍한 색감으로 생동감이 보여서괜스레 활기찬 기분을 갖게 해줘요.구름 모양도 굉장히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계절이라고 느껴지니까더욱더 좋아졌어요.여름에.. 2025. 7. 31.
망설이고 두려움을 느꼈던 5월의 어느 날 최근이라고 하기엔 지난 달이 되었네요.그 때 느꼈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문득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1) 이번 휴일은 캠크닉으로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매번 느즈막하게 일어나 먹고 자고..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저 그렇게 휴일이 반복되다 보니,문득 환기가 필요함을 느꼈어요.그래서 ‘캠크닉’이라도 가야겠다며 계획을 세웠죠.캠린이라 삐까뻔적한 장비들은 없지만,원터치텐트 하나, 테이블, 의자 이렇게만 있으면 되겠더라구요.그런데 계획한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서 멘탈이 1차적으로 흔들렸고,2차적으로 장비들을 현관에 내려놓는데 갑자기 망설여졌어요.(2) 가면 안되는 이유만 찾는 나생각해둔 장소로 가는데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202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