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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

망설이고 두려움을 느꼈던 5월의 어느 날 최근이라고 하기엔 지난 달이 되었네요.그 때 느꼈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문득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1) 이번 휴일은 캠크닉으로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매번 느즈막하게 일어나 먹고 자고..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저 그렇게 휴일이 반복되다 보니,문득 환기가 필요함을 느꼈어요.그래서 ‘캠크닉’이라도 가야겠다며 계획을 세웠죠.캠린이라 삐까뻔적한 장비들은 없지만,원터치텐트 하나, 테이블, 의자 이렇게만 있으면 되겠더라구요.그런데 계획한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서 멘탈이 1차적으로 흔들렸고,2차적으로 장비들을 현관에 내려놓는데 갑자기 망설여졌어요.(2) 가면 안되는 이유만 찾는 나생각해둔 장소로 가는데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2025. 6. 19.
강아지만 산책이 필요할까? 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라는 것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집 주변의 작은 공원만 봐도 보호자와 함께 졸래졸래 산책하는 반려견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반려견에게 산책이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는 강아지는 코로 세상과 소통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후각이 발달했고 냄새를 맡으며 에너지를 소모하고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또한 산책을 통해 신체적인 건강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한단다. 아무래도 반려견들이 사는 공간은 보호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실내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실내에서 아무리 보호자가 놀아준다고 한들 사랑스런 반려견들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없고 냄새를 맡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에 빠져 먹지 않거나, 잠을 더 자거나, 문제 행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사람도 그.. 202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