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8 여행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시작하는 걸까?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 by 여행소희) 게을러도 일인분의 베짱이아재 입니다😎오늘은 흥미로운 내용이 담긴 책을 리뷰 하려구요.박소희(여행소희) 저자님의저는 이 책을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을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책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은 여행소희님의 출간 도서이며,소희님이 여행 크리에이터 된 배경과 플랫폼 활용 방법과그에 직장을 병행하며 쌓은 노하우들이듬뿍 담겨 있어요.👍가끔 이런 생각한 적 있으세요?‘여행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저는 여행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나도 여행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란 생각을 종종 한답니다.다만,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돈과 시간의 비용이 더 큰 것을 알기에섣불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그런데 이 책을 보다보면, ’어라? 나도 할 수 있겠는데.. 2025. 10. 19. 시작하기 전에는 누구나 두렵다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by 이연) 게을러도 일인분의 베짱이아재입니다 🙌오늘은 이연님의이 책을 본 후기와 인상 깊게 본 것을 나눠보려구요 :)0. 책의 구성이연 작가님의 책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는드로잉, 디자인, 작가, 유튜버 등 다양한 창작에 대한이연님의 생각을 육하원칙으로 되어 있으며,창작이든 삶이든 자신의 것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용기를 건네는 마음이 꾹꾹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1. Why : 왜 하는가?첫 장을 Who가 아닌 Why로 시작하는데이 장의 핵심은,“부담을 덜어내도 괜찮고, 뚜렷한 의미에 강박을 갖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해요.보통 우리는 “그것을 왜 하니?”라는 질문을 받으면,마치 큰 ”의미“가 담겨 있어야 할 거 같은 압박감을 받잖아요.예를 들어,저는 잼민이 시절에 춤을 추는 친구들을 보.. 2025. 10. 12. 나를 존중하고 마음을 챙기는 선물같은 시간 (오늘도 리추얼 by 정혜윤) 오늘도 리추얼(부제 : 음악, 나에게 선물하는 시간)은드로우앤드류님의 예전 영상을 보다가,이 책의 저자인 혜윤 마케터님 인터뷰 영상을 보고 궁금해져서 읽게 된 책입니다.(1) 리추얼 (Ritual)대략 2018년에서 2020년 즈음에‘리추얼(Ritual)‘이란 말을 드로우앤드류님 영상에서 들은 적이 있었어요.리추얼이란?의식적이거나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위로우리의 일상에서 긍적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루틴.즉, 자기 자신을 위한 의식이자 마음챙김을 위한 행위인 거죠.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작은 의식으로 의미를 부여해서자기암시 문장이나 긍정확언을 듣는 행위, 인센스 스틱을 켜고 명상을 하는 행위, 가글하고 물을 마시는 행위 등등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세팅하는 행위를 하는 .. 2025. 10. 6. 40대지만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고 있는 중이에요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물론 최근에는 여름과 겨울이 상대적으로 봄과 가을보다 길어지긴 했기에봄과 가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아쉬움이 있겠죠?저는 어릴 때부터 겨울을 좋아했었어요.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며이 계절이 지나면 꽃피는 봄이 다가오는 기대감을 갖게 했으니까요.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겨울보다 여름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요즘은 햇빛이 뜨겁다 못해 따갑고 눈이 부실 정도고 습도가 높아서 더워지니,마냥 좋아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겨울보다 여름이 더 좋아요.각 계절이 갖고 있는 특유의 색감이 있잖아요.그 중에서 여름은 특유의 쨍한 색감으로 생동감이 보여서괜스레 활기찬 기분을 갖게 해줘요.구름 모양도 굉장히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계절이라고 느껴지니까더욱더 좋아졌어요.여름에.. 2025. 7. 31. 망설이고 두려움을 느꼈던 5월의 어느 날 최근이라고 하기엔 지난 달이 되었네요.그 때 느꼈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문득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1) 이번 휴일은 캠크닉으로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매번 느즈막하게 일어나 먹고 자고..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저 그렇게 휴일이 반복되다 보니,문득 환기가 필요함을 느꼈어요.그래서 ‘캠크닉’이라도 가야겠다며 계획을 세웠죠.캠린이라 삐까뻔적한 장비들은 없지만,원터치텐트 하나, 테이블, 의자 이렇게만 있으면 되겠더라구요.그런데 계획한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서 멘탈이 1차적으로 흔들렸고,2차적으로 장비들을 현관에 내려놓는데 갑자기 망설여졌어요.(2) 가면 안되는 이유만 찾는 나생각해둔 장소로 가는데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2025. 6. 19. 삶의 균형을 맞추는 외줄타기지만 (때로는 워밍업 없이 가보고 싶어 리뷰) 부드럽고 낮은 톤에 힘이 느껴지는 목소리.정갈하며 단단할 것 같은 이미지 안에 여리고 쑥스러움도 있고,상상을 많이 하며 살아내기 위한 실행하는 모습의 내용들이 담겨 있는 에세이입니다.’때로는 워밍업 없이 가보고 싶어‘ 는 총 4개의 챕터 안에저자의 유년기부터 최근 까지의 일들 속에서 느꼈던감정들(치열함, 수치심, 슬픔, 자랑스러움 등)이 담겨 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목차 **이 중에서 제가 공감되고 얻은 인사이트 중에서 리뷰를 하겠습니다.1. 삶의 균형을 맞추는 외줄타기MBC아나운서이면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를 보며 느낀 건’본업과 꽃밭(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균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N잡러 중 한 사람이라는 거예요.살짝만 삐긋해도 각각의 업계에서 지탄받을 수 있는 외줄타기를 하는 .. 2025. 5. 14.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