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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방황하는 당신에게 (모든 것이 되는 법 by. 에밀리 와프닉)

by 베짱이아재 202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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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되는 법 by.에밀리 와프닉 ©️웅진지식하우스


✓ 독서 기간 : 26.1.13~2.2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정혜윤님의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어요.
혜윤님의 책 <독립은 여행>인지, <오늘도 리추얼>에서 “다능인”이란 키워드와 함께
책의 내용이 발췌되어 소개해줬는데 <모든 것이 되는 법>이란 제목에 이끌렸고,
<다능인>을 명명하고 그들이 삶을 살아내는 것이 궁금했어요.

저는 종종 책 안에서 저자들잉 소개해준 책을 발견하면
궁금하여 구매하였을 때 조금 더 저자를 이해할 수 배경을 알게되는 뿌듯함이 있더군요.

에밀리 와프닉의 책 <모든 것이 되는 법>의 부제처럼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도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예전에 저는 많았을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접하고 읽던 시기 그러니까 지금은 꿈이 너~~무 많지는 않아요. ^^;
오히려 책 띠지에 적힌,
“이상과 현실의 균형 찾기 프로젝트”가 더 끌리더라구요.

✓ 저 역시도 현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으려는 꿈이 있으니
이러한 저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길 바라며 책을 읽었네요.

그렇다면 다능인이란 무엇일까요?

1. 다능인

다능인?
멀티포텐셜라이트(MultiPotentialLite), 관심사와 창의적인 활동 분야가 많은 사람을 뜻한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21쪽 발췌 -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육각형의 인재만 다능인이 아닌,
많은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점을 찍으며 그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했어요.

아재인 저는 어린 시절부터 “한 우물만 파면 성공한다”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고,
최근에도 그런 인식이 우리 저변에 많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예전보다는 줄어들었겠죠?
저 역시도 장인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무엇하나 진득하게 못한다는 핀잔을 들었던 시절도 있었죠.

사회적, 생물학적인 나이로 중년이 되어버린 제 삶을 돌아보면,
계열은 하나지만 확장된 삶을 살았던 적도 있었고, 지금은 전공과 다른 계열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비록 현실적인 생계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낄 때가 많아요.
다만 호기심은 있으나 선뜻 실행하지 못하거나, 실행했어도 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책을 보면서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갖고 있는 성향이 다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자는 많은 다능인들이 대부분  4가지 접근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4가지 접근법의 분류와 각 접근법에 대한 소개만 짤막하게 남길게요>_<
(자세한 건 책을 꼭 읽어보며 본인이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 찾아보셔요 ㅎㅎ)

2. 직업 모델 4가지 접근법

(1) 그룹 허그 접근법

: 몇 가지 직업 영역을 오가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다면적 일이나 사업을 하는 것을 뜻한다.

(2) 슬래시 접근법

: 정기적으로 오고갈 수 있는 두개 이상의 파트타임 일이나 사업을 하는 것을 뜻한다.

(3) 아인슈타인 접근법

: 생계를 완전히 지원하는 풀타임 일이나 사업을 하되,
부업으로 다른 열정을 추구할 만한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남기는 것을 뜻한다.

(4) 피닉스 접근법

: 단일 분야에서 몇 달 혹은 몇 년간 일한 후, 방향을 바꿔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 이 중에서 제가 추구하는 것은 슬래시 접근법이지만, 제가 갖고 있는 성향은 아인슈타인 접근법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고 틈새시간에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많다라는 게 문제죠.

물론 생계를 위하여 풀타임 직업을 구하고 벌어들인 수입으로 가정을 돌보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예:취미)은 여유시간에 하는 것이 대부분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겠죠.
게다가 저는 파트타임을 두,세가지 병행하기에는 특별한 기술도 없거니와 사회적인 나이로 할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잖아요.
저와 다르게 그걸 감내하며 살아가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새는 일만 하다가 삶을 끝낼 것 같은 묘한 기시감이 들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을 것 같은 욕심도 있죠.
이 욕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며 수입을 얻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이면 좋겠다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자는 꼭 한가지 접근법만 추구하라고 하지 않고 믹스 매치해도 무방하다고 해요.
즉, 각자가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를 선택해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게다가 저자는 이러한 말을 해줬어요.

우선은 선택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없앨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선택하지 않는 것 역시 선택이기 때문이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78쪽 발췌 -


그런데 다능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이 있어요.
첫 번째 챕터에 나오는 것으로 돈과 일의 의미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자신의 현재를 파악이 필요하다고 해요.
다르게 말하면, 돈과 일에 대한 자신만의 의미를 적어보는 자기객관화가 필요하는 거에요.

3. 최소 생계욕구 충족과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


어떤 접근법이든,
최소 생계욕구 충족을 위한 것은 기본이며 본인이 감내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되는 거라고 이해했어요.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시간을 구조화하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이 필요한 거죠.

✓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은 1900년대 초반, 거의 10년 가까이
스위스 정부의 특허국에서 관리자로 일하면서
같은 기가 동안 특수상대성이론을 포함해
자신의 가장 놀라운 작업들을 해냈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124쪽 발췌 -


✓ 아인슈타인의 업적까지는 아니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갓생러들의 영상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드로우앤드류님도 미국에 있을 때 본업은 직장인이었지만,
퇴근 후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지속하며 책 출판 및 자기계발 크리에이터가 되었고,
무빙워터님도 회사를 다니며 책을 출간하기도 했고요.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본업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만들어 갈 때
처음부터 각잡고 하지는 않고, 생계를 위한 본업을 유지하며 따로 시간을 내어 할 수 있도록
본인만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알 수 있어요.
!!! 중요한 것은 꾸준히 실행하고 기록하며 개선하는 것이죠 !!!

✓ 책을 읽으며 저자와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비교를 하니, 저의 문제점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1) 조급함과 겉핥기

우선 관심사는 분명히 있는데 원하는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성급하게 멈추는 것이에요.
그동안의 기록과 데이터를 들여다보니 그때그때 하다가 멈춘 것들이 꽤 많더라고요.
엉상하더라도 시작했으면 마무리를 지어야 했는데 폐기하는 것도 많고,
생각보다 반응이 저조하니 점점 멀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2) 나만의 시스템 만들기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고 여러 번 읽은 부분이 <8장. 나만의 시스템 만들기> 입니다.

우리 각각은 자신만의 맞춤 생산성 시스템을 설계 또는 재설계해야만 한다.
(…) 다능인에게 생산성이란 ‘일을 완수하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올바른 일인지, 스케줄은 일을 완수하기에 적절한지 확실히 해야 하고,
언제 프로젝트를 포기해야 하며, 언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집중하고 행동하며 실제로 어떻게 일을 성사시킬지 알아내야 한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166쪽 발췌 -


이에 따른 도구 4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기
- 시간 만들기
- 그만둘 때를 알기
- 시작하기


이 중에서 저는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기“”시간 만들기“ 부분이 제일 와닿았어요.


1)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기

저자는 “우선순위 프로젝트” “대기중인 프로젝트” 구분하여
이 중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하면 된다고 해요.
쉽게 말해서 어느 것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는 거죠.

그렇다면 어떤 것이 ’우선 순위‘이고 ‘대기중‘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우선순위 프로젝트> :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들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들

<대기중인 프로젝트> :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들


저를 예로 들면,
저의 관심사는 독서, 여행, 글쓰기, 유튜브 등이 있어요.
그 중에서 우선순위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것은 독서와 글쓰기이고,
대기중인 프로젝트는 여행과 일상을 포함한 유튜브촬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독서를 하고 기록으로 남겨두었던 것을 주 1~2회를 목표로 블로그에도 남기고 있어요.
게다가 이렇게 남긴 것이 훗날 책리뷰 영상을 촬영할 때 귀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 “어떻게 알아 볼 수 있나요?” 란 질문을 할 수 있겠죠?
-> 빈 종이에 자신의 관심사를 명사로 쭉 적어보고,
이미 하고 있는 것들은 우선순위로 지정하고, 관심은 있지만 하지 않는 것들은 대기중(보류)으로 지정한 후
보류는 생각하지 않고 우선순위로 지정한 것을 먼저 진행하면 돼요.
그리고 우선순위의 프로젝트 중 하나가 끝나면 대기중 리스트에서 진행하고 싶은 것을 진행하는 거죠.
이때 중요한 것이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엉성하더라도 완수하는 것이고
그래야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부분을 찾고 수정하며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 시간은 내는 것

많은 직장인들, 학생들 처럼 본업이 있고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하죠?
대부분 출근 전 혹은 퇴근 후가 가능하겠죠? 혹은 주말에 몰아서 할 수도 있고요.
각자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시간을 체크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저는 매일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시간을 체크해요.
손님 응대와 설거지, 메뉴에 필요한 밑준비, 주변정리 등을 제외하면 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손님이 몰릴 시간과 한가할 시간이 구분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틈새시간을 많이 활용해서 글을 쓰거나 독서를 해요.
간혹 스위칭이 많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런 날에는 퇴근 후에 에너지가 고갈되어서 진행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요즘 저의 목표는 오전 시간을 활용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에서 깨는 게 여전히 어렵더라고요…ㅠ)

✓ 저자는 각자의 하루 중에서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를 일과 함께 배치하여 습관, 루틴으로 만들면
자연스레 시간을 낼 수 있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해요.

하루 중에 당신이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를 확인’하고 그것들을 ‘일과 함께 배치’하라는 것이다.
창조력과 당신의 프로젝트의 진전을 만드는 핵심은 그것들을 “습관”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다.
즉, 그것 자체를 무언가 “정기적”으로 하는 것.
- 모든 것이 되는 법, 176쪽 발췌 -


저는 이 문장을 보면서 <굿모닝 해빗>과 <꾸준함의 기술>에 나온 것처럼
일어나면 자연스레 할 수 있도록 루틴화하여 습관으로 만드는 것과 결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최적화된 시간을 못찾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요.

일정이 우리를 가장 최적화된 시간대에 일하도록 허락하지 않는다면
혹은 충분한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우선순위 프로젝트는 언제 진행해야 좋을까?
답은 바로 아무 때, 그것을 할 수 있을 때이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177쪽 발췌 -


왜인지 몰라도 “핑계대지 말고 하고 싶은 거면 미루지 마!“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지 않나요? +_+
어느 때이건 우리의 우선 순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완수할 때 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거 이웃님들은 다 아시죠?
남이 시킨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하고자 했으니까.

제일 좋은 방법은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각자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체크하고 -> 10분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 완수할 때까지 지속하는 것이라는 거예요.
그래야 다음 프로젝트, 다음 관심사도 할 수 있는 자신감도 발현될 거라 믿어요.

4. 마무리

제가 이해한 에밀리 와프닉의 책 <모든 것이 되는 법>의 핵심은 다음과 같아요.

자기객관화를 통해 일을 대하는 태도를 발견하고,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행하고 완수하면 된다.


유한한 시간을 구조화하여 몰입할 시간을 확보하고,
우선 순위 중 가장 끌리는 것을 선택하여 완수할 때까지 하면
어느새 여러가지를 수행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죠?

✓ 저 역시도 깊게 디깅했던 것들을 떠올리면,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했었던 시절이 있더라고요.
당장 원하는 결과가 보이면 좋겠지만, 이왕이면 깊게 파고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완수했으면 좋겠네요 :)

👍 다양한 관심사는 있지만 깊게 파고들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다양성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b

모든 것이 되는 법 by.에밀리 와프닉 ©️웅진지식하우스


어쩌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우리의 재능들을 발견할 수도 있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글이 듬뿍 담긴,
에밀리 와프틱의 <모든 것이 되는 법>이었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살아낸 우리를 응원합니다 🙌
- 베짱이아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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