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리뷰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계획한다 (퓨처 셀프 by 벤자민 하디)

by 베짱이아재 2026. 3. 21.
반응형
과거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에게 무엇을 말해줄까?
퓨처 셀프 by 벤자민 하디 ©️상상스퀘어


✓ 독서 기간 : 2025. 10. 1 ~ 10. 8.
✓ 한 줄평 : 과거의 나 - 현재의 나 - 미래의 나, 미래의 내가 현재를 계획하고 선택하길


퓨처 셀프를 읽으며 20대 즈음 읽었던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 30대에 읽었던 Think and Grow rich 등
‘뚜렷하고 명확한 꿈을 그리고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메시지가 담긴 책들이 떠올랐어요.
그 책들도 자기암시, 긍정확언, 행동 등을 통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담고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다르게 이해하여 꿈꾸고, 읽고, 쓰고, 소리내어 ‘상상만‘ 했었던 것 같아요.
즉, 그에 따른 행동을 했어야 했고, 과정을 겪어야 했음에도
본래의 목적과 본질을 잊고 원하는 것을 요청만 했고,
즉각적인 반응이 없으니 흐지부지 잊혀지고 살던대로 살아갔어요.

이 책의 표현대로 이야기하면,

저는 미래의 나와 연결이 되지 않았고, 측정 기준이나 행동을 하지 않았어요.


명확한 미래의 나를 그리고, 열망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이 책에서는 현재의 내가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아닌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계획하고 행동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퓨처 셀프 by 벤자민 하디 ©️상상스퀘어


저는 과거의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한 것들로 지금의 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는 것은 현재의 내가 선택한 것들의 결과로 미래의 내가 된다는 이야기에 공감을 했었죠.
어쩌면 이 말은 ”현재에 충실하자“란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벤자민 하디 작가님은 이 또한 시간 흐름에 따른 사고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과거의 나는
다른 사람으로 구분해야 한다.


라며 강조하고 있어요.

과거-현재-미래의 나는 다른 사람이며,
현재의 내가 미래를 계획하는 관점보다 미래의 내가 현재를 계획하는 것이 원하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
즉, 퓨처 셀프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것을 꼭 기억하세요!)


10대 때 나와 40대 때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요?
DNA 적으로 같지만, 사고하는 것으로 판단하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 사이 신체는 노화를 겪고 있고, 10대 때보다 다양한 경험들을 하며 변했기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미래의 나 역시도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달라져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

‘불가능한’ 미래의 나를 목표로 세운다면 과거의 나와 일관성을 절대 유지할 수 없다.
현재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지 결정하는 건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결정한다.
- 퓨처 셀프, 29쪽 발췌 -


저는 위 문장이 ‘퓨처 셀프‘의 핵심 개념이자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왜 퓨처 셀프를 만나야 할까요?

✓ 만약 지금이 두 번째 삶이라면?

인간의 행동 이면에는 언제나 ‘왜’ 또는 ‘목표’가 있다.
인간의 모든 활동에 목적이나 이유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선택하는지 명확하게 의식해야 한다.’
그러면 방법은 저절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행동은 목적이나 목표를 따라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 퓨처 셀프, 44쪽 발췌 -


“나만의 이유나 나만의 의미가 있어야 하는 거야?” 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경제적 활동을 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대부분 자신만의 목적과 이유가 있어서 하는 행동들이라고 생각해요.
필요에 의해 마지못해 하는 것들도 있지만, 원해서 하는 것들도 각자의 ‘왜’를 충족시키는 거잖아요.
그렇기에 “나만의 왜”는 필수라는 생각입니다.

그러함에도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서 지루함, 불안함, 우울함, 무기력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때가 있죠?
그럴 때 “지금이 두 번째 삶이라면 여전히 그렇게 살아갈래?”라는 질문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저는 주체적인 삶을 꿈꾸면서 정작 일상에서는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쇼츠 혹은 SNS등을 습관적으로 그리고 수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더 길어요.

(지금은 많이 줄이고 있지만..습관의 무서움)

10년 후, 20년 후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굉장히 빡칠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지금이 두 번째 삶이라면 이렇게 시간을 허비할까요?
어쩌면 이 질문은 스스로에게 굉장한 내적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미래의 나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0년 후 미래의 당신이 현재의 당신과 대화를 나눈다면 무슨 말을 할까?
미래의 당신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겠는가?
미래의 당신을 염두에 둔다면 얼마나 다르게 행동하겠는가?
- 퓨처 셀프, 58쪽 발췌 -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결국 원하는 모습을 만나기 위해서 덜 중요한 목표나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이란 생각입니다.

✓ 미래의 나를 선택하는 방법


여러분은 과거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으세요?

로또 번호 혹은 비트 코인인 뭔지도 몰랐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코인이나 어떤 주시의 종목을 사도록 하거나,
과거의 어떤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를 마주한 적이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하도록 말하고 싶은 적 있으세요?

현재의 나는, 과거의 상황과 선택들을 알기에 과거의 내가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귀뜸하고 싶잖아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돌아갈 수 없으니 아쉬움, 후회와 같은 감정들이 있는 거구요.

그렇다면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저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금처럼 살아간다면 미래의 저는 ’네가 그럼 그렇지, 샤갈…‘ 등의 험한 말을 현재의 제게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미래의 저는 과거가 될 지금을 후회하고 아쉬워 하겠죠.

그렇기에 미래의 내가 어떤 삶의 모습을 살아가고 싶은지 진심을 담아 명확하고 뚜렷하게 그려야 해요.

퓨처 셀프 by 벤자민 하디 ©️상상스퀘어

✓ 미래의 나에게 타임캡슐 전하기


에필로그에 나온 방법으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지금으로부터 6개월 후, 12개월 후, 3년 후, 5년 후 등 언제 열어볼 것인지 날짜를 정해서 편지를 쓰는 거예요.
아날로그 방식으로 편지지에 잘 적지 않는 요즘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완독 한 25년 10월 8일에 25년 12월 31일의 나에게 편지를 적었어요.
몇 가지 되지는 않았음에도 변수들이 크게 작용하여 무기력 증상이 크게 왔다란 핑계로 미래의 저를 만날 수 없었답니다..

그러함에도 다시 시도했어요. 받는 이와 보내는 이를 바꿔서 26년 12월 31일의 제가 보내는 것으로요.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고, 그러기 위해서 지금의 제가 해야 할 것을 하는 지표가 되더군요.

이러한 방식은 마치 Top-Down 방식의 계획과 같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 미래의 내가되어 현재를 계획하고 행동하기


여러분은 목표나 계획을 어떤 방식으로 세우시나요?
이 책의 내용대로 한다면,
TOP-DOWN 방식으로 계획을 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방향을 잃고 혜매이거나 표류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이해했어요.
즉, 대목표를 세우고 중목표, 소목표로 나누어 실행하는 거예요.

간단하게 예를 들어,
“일주일 안에 책 1권을 완독”이란 목표를 정하고
읽을 분량을 7일로 나누고 하루에 읽을 분량만 읽어가면 부담도 덜하고 충분히 완독할 수 있겠죠.

이 책의 내용대로 한다면,
미래의 내가 기준이 되므로 현재의 내가 하는 것들의 의미와 본질을 기억할 수 있고,
덜 중요한 것들보다 우선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거죠.

✓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 적용을 한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우선적으로, 명확하고 명료한 미래의 나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해요.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거죠.
그리고 매일매일 100번씩 적으면 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나와 연결되기 위해 지금의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 녀석을 만날 수 있을지 계획하고 행동하는 거예요.

즉, 명확한 미래의 내가 되어 목표를 세우고, 측정 가능한 기준과 기한 등의 지표를 적용하고,
지금 당장 해야만 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하며, 덜 중요한 목표나 장애물을 제거하고,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일상을 보내는 현재의 내가 될 수 있게 하면 됩니다.

말은 참 쉽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과 결은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인 부분은,
미래에 대한 관점을 다르게 바라보는 것 같아요.
현재의 내가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아닌, 미래의 내가 현재를 계획하도록 하는 것.


퓨처 셀프 by 벤자민 하디 ©️상상스퀘어


✓ 책의 세 번째 챕터에서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를 소개하고 있어요.

1. 현실에 맞는 목표를 세워라.
2.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3.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4.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5.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 하라.
6.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7.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지만,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서 제목만 남길게요.>_<
마치 어린 시절에 들었던 H.O.T의 We art the future의 후렴구인 ‘내 세상은 내가 스스로 만들 거야‘란 가사가 떠올랐어요.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움직이도록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고 결국 우리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살까?”란 질문의 답을 찾는 도구를 발견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전히 무기력증상이 자주 발현되고, 우울과 불안, 자포자기 등 부정적 감정에 자주 빠졌었는데,
아직 내 안 어디간에 “지금보다 더 윤택하고 발전된 미래의 나를 만나고 싶은 열망”이 숨쉬고 있더라구요.
제가 떠올린 미래의 제 모습을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퓨처 셀프 by 벤자민 하디 ©️상상스퀘어

오늘은 이전과 다르게 감상문 방식으로 독서리뷰를 남겨봤어요.>_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살아내는 우리를 응원합니다 🙌
- 베짱이아재 올림🙇🏻‍♂️

퓨처 셀프가 어떤 모습인지 찾아내야 하는 게 아니라,
어떤 모습이 될지 선택하는 겁니다.
- 퓨처 셀프, 305쪽 발췌 -


✓ 벤자민 하디 박사의 “퓨처 셀프” 보러 가기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377461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벤저민 하디 - 교보문고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 30만 부 기념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 보너스 스토리 수록⟪퓨처 셀프⟫가 국내 3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스페셜 에디션에

product.kyobobook.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