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쓸모가있겠지1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어봅니다. 애드센스를 생각하며 시작했었는데 정책이 바뀌고 뭐가 바뀌고 저 조차도 근 1년 사이에 여러 일을 겪으며 멈추었네요. ‘게을러도 1인분‘이라는 삶을 살고자 채널명을 짓고 베짱이처럼 살고 있기에 베짱이아재로 페르소나를 만들었는데 여전히 게으리기만 하고 무엇을 해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던 시간을 보냈어요.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지 못하고 생계를 걱정하며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올해 봄에 지인의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일을 습득하고자 쉬는 날 없이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며 소소한 행복이랄 것도 없이 지냈어요. 그러다보니 지 팔자 지가 꼰다는 것처럼 제가 선택한 삶이 잘못된 선택의 연속이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고민중독에 빠져 회피하는 삶을 살다..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