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드라이브1 망설이고 두려움을 느꼈던 5월의 어느 날 최근이라고 하기엔 지난 달이 되었네요.그 때 느꼈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문득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1) 이번 휴일은 캠크닉으로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매번 느즈막하게 일어나 먹고 자고..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저 그렇게 휴일이 반복되다 보니,문득 환기가 필요함을 느꼈어요.그래서 ‘캠크닉’이라도 가야겠다며 계획을 세웠죠.캠린이라 삐까뻔적한 장비들은 없지만,원터치텐트 하나, 테이블, 의자 이렇게만 있으면 되겠더라구요.그런데 계획한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서 멘탈이 1차적으로 흔들렸고,2차적으로 장비들을 현관에 내려놓는데 갑자기 망설여졌어요.(2) 가면 안되는 이유만 찾는 나생각해둔 장소로 가는데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2025.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