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2 마흔이라는 숫자가 주는 무겁고 압박감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열심히 살았지만 또다시 불안한, 도전하고 싶지만 너무 늦은 것 같은 당신의 마흔은 매일 나아지는 중입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중- 23년 2월에 출간된김미경의 마흔수업의 책 뒤에 써있는 이 문장이 뇌리에 많이 남는다. '김미경의 마흔수업'은 너무나도 유명한 스타강사인자 MKYU의 학장인 김미경 선생님의 신간으로 출간되었고 여전히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탑5안에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 것을 SNS나 블로그를 통하여 알 수 있을 것이다.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하여 뜨문뜨문 접했고 이번에 처음 책을 구매하여 읽게되어 알게 된 부분은 김미경 선생님은 40대 중반까지 15년간 무명강사였다는 사실이다. 방송으로도 많이 접했고, 토크쇼와 관련된 행사나 .. 2023. 3. 27. 감정이 주는 행동 변화 (Feat.완벽한 공부법) 상이의 비로그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책을 읽고 나누는 공간이기에 경어를 쓰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 "완벽한 공부법"(이하 완공)은, 신영준 박사와 고영성 작가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을 알게된 계기는,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라는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대체 어떠한 방법들이 있길래라는 완벽까지 할까? 라는 의문에서 보게 된 책이다. 총 14장으로 구분 되어 있으며, 각 장이 끝날 때 마다 '통찰과 심화' 라는 칼럼(?) 처럼 신영준 박사와 고영성 작가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오늘은 7번째 챕터인 '감정'에 대한 것을 나누고 싶다. 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접했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기분'이다. 단순하기도 하지만 복잡한 것이 세상이니, 같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각자의 .. 2020. 5. 15. 타고난 얼룩은 어떻게 하지?(Feat.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상이의 비로그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책을 읽고 나누는 공간이기에 경어를 쓰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 오늘은 쉬하오이 박사의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책을 통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나누기 전에 이 책을 지은 쉬하오이 박사에 대하여 짤막하게 이야기하자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데 탁월한 상담심리 전문가이다. 이 책은 쉬하이오 박사님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내담 사례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더욱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쓴 책이라고 한다. 책에는 총 서른네 가지의 심리 효과를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은 그중 한 가지 심리 효과인,"얼룩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얼룩" 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은, "제거" 라는 단어였다. 하얀 옷에 떨어진 커피 한 방울.. 2020. 5. 7. 소원을 파는 가게가 있다면?!!(Feat.소원 파는 가게) 상이의 비로그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책을 읽고 나누는 공간이기에 경어를 쓰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 소원을 파는 가게가 있다면 어떨까?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으니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방법을 빌고 싶다. 혹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해달라고 빌거나, 무병장수를 빌수도 있을 것 같다. 기타 등등 나에게 결핍이 되는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소원을 이야기 하겠지. 황제성 작가님의 '소원 파는 가게'의 서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분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째는, 꿈만 꾸는 사람. 둘 째는, 꿈도 없는 사람. 셋 째는, 꿈을 이루는 사람. - 소원을 파는 가게 중 P.6 발췌 아직 나는 꿈만 어마무시하게 꾸는 사람에 해당 하면서도, 어떨때는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에 해당 할 수.. 2020. 4. 26. 하늘도 그 마음을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사랑해(Feat.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상이의 비로그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책을 읽고 나누는 공간이기에 경어를 쓰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가 이 세상과 이별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손자와 대화를 통해 그들의 느린 작별인사를 우리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할아버지가 갖고 있는 기억을 광장으로 비유하고, 광장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으로,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이 표현이 된다. 광장의 크기도 줄어들고, 바람에 날라다니는 종이들로 기억이 날아가고 있고, 할아버지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어. 특히, 광장의 크기가 어제보다 더 줄어든 모습에 속상해 하고, 두렵고, 불안함을 느끼고,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워하고 있음을 기억속에 아내와 대화를 .. 2020. 4. 25.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Feat.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상이의 비로그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책을 읽고 나누는 공간이기에 경어를 쓰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 작가 조성희 이 책은 2015년이 시작 될 즈음에 접했던 책이다. 조성희 작가님을 알게 된건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연 영상을 통해서다. 작가님의 강연 영상을 보고 궁금해져서 책을 구매하여 읽고 또 읽어보며 마음의 근육을 펌핑 했었고, 무엇보다 직접 강연을 들으러 다녔었다. 그 중 책 안에서 나누고 싶었던 내용은,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이다. 사람은 생각대로 될 수 있을까? 아니 생각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로딩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찌어찌 진행을 하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맛보지 못할 경우라도 생기면, 자책을 많이 하는 나의 성향으로는 쉽.. 2020. 3.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