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계에서 좋은 관계 형성하는 방법
꽃 피는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날씨고, 괜히 두근거리기도 하고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도 있다. 3월이 시작된지 열흘이 되었고 학교는 개학/개강하는 신학기, 새학기 시즌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3월이 시작이고 연령별로 낯선 세계로 입장하게 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회사, 알바하는 가게, 학원 등등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낯선 세상으로 들어간다. 자아가 형성되기 전 어린 시절에는 타의에 의하여 들어가게 되고, 자아가 형성 되어지는 시점에는 사회적인 통념과 룰에 의해 이끌려 강제 입장하기도 한다. 물론 그곳이 나와 맞지 않거나 타인에 의하여 벗어날 수도 있다. 벗어난다 한들 사회라는 큰 틀안에 또 다시 낯선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집 밖은 위험해!'라는..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