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조건1 살고 싶은 동네의 조건이 있다면? 얼마 전 책을 읽다가 살고 싶은 동네>라는 소제목 앞에서 시선이 머물렀어요.이사를 앞둔 저자가 본인이 살 동네의 조건들을 적어 내려간 내용이었는데,예전과 다른 조건들이 눈에 띄었어요예전의 저자는 예산, 통근 시간, 교통 등 현실적인 것들이 우선이었다면,이제는 마음 편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지, 취향에 맞는 빵집이나 맛집들,카페가 있는지를 살폈다고 해요.그리고 실제로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동네를 찾아내 소소한 탐방을 즐기며 지낸다는 이야기였어요.이 내용이 순간 제 마음에 쿵 하고 다가왔어요.타인의 기준이나 효율성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일상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동네를 고르는 그 감각이 참 부러웠어요. (물론 예산에도 부합했다고 해요)지금 당장 이사할 계획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저에게 질문을 던지게 .. 2026.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