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1 밑 빠진 독은 막을 수 있을까? 란 푸념 오늘의 글은 고민이자 낙서이며 푸념이다.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에 끄적이며, 어쩌면 50.1%만이라도 공감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나의 하루가 무료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보냈었나보다. 잔잔한 호수와 같던 삶에 굉장히 큰 운석 같은 것이 떨어지면 초토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무슨 멍멍이 같은 소리냐?',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등등의 말들을 할 수 있지만, 잔잔했던 내 삶이 요동치고 있기에 나에게는 크고 걱정거리가 많아졌다. 경각심을 갖게 하는 일이지만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성인이고, 어른이기에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아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그러함과 동시에 내 삶을 돌이켜봤고 내 삶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202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