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딸기라테1 [일상] 몽골 청년, 바야를라(баярлалаа) 내가 일하고 있는 카페에 작년부터 거의 매일 방문하는 한 청년이 있었어.한국어가 유창해서 처음엔 우리나라 사람인 줄 알았는데같이 온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우리나라 말이 아닌 거야.그때 알았어.그는 몽골에서 이 먼 곳 전주에 있는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었어.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라테를 시키고 양껏 공부를 하고 갔어.한국어가 유창해서 소통하는 데 무리도 없을뿐더러카페에서 사용하는 문장은 어차피 정해져 있으니까 소통에 문제 될 것은 없었지.몽골에서 온 것과 유학생인 건 어떻게 알았냐면,작년 가을즈음 너무 궁금해서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등등 너무너무 궁금한 거야.그래서 알게 되었고, 어떤 전공이며 학위 취득 이후에 무엇을 할지는 물어볼 수 있었지만,사촌 동생들에게도 하지 않는 질문을 굳이 물어.. 2026. 2. 11. 이전 1 다음